랜마

사실 작품을 선정할 당시에는 본 드라마를 제대로 시청한 일이 없었습니다.
그저 대략의 캐스트와 모 예능프로에서 보았던 다소 우스꽝스러웠던 패러디 장면만을 알고 있을 뿐이었어요. 그래도 연상연하의 케미스트리, 아슬아슬한 텐션으로 유명한 이 작품이 제가 생각하는 국민과 너무나도 딱 들어맞을 것 같아 고른 것이었는데 막상 16부를 몰아보면서 얼마나 제 머리를 쳐댔는지 모릅니다. 그 방대하고 깊은 스토리라인을 어떻게 하면 한 편에 담을 수 있을까 골머리를 썩느라 이불킥도 여러 번.
어쨌든 이제 제 손을 떠나는 원고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, 부디 원작품의 명성과 웹진의 퀄리티에 누가 되지 않기를 기도할 뿐입니다.(간절) 아, 그리고 ‘이 다음에 뭔가 분명히 잤을 것 같은데!’ 하는 지점이 있으시다면 네. 모두 그렇습니다. 느낌이 맞으실 겁니다. 전체공개인 점을 항시 염두하고 썼답니다.(울음)
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즐거웠습니다. 정말로 두근두근했던 시간이었어요.
모쪼록 이곳에 오신 많은 분들이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
레나

일단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 국민 웹진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 쓰는 내내 정말 행복했습니다. 본 원작 영화와는 조금 많이 다르지만 저만의 국민으로 노력해서 담았기 때문에 후회는 없네요! 앞으로도 국민이 더더 번창하길 바라겠습니다. 국민 짱! 

랠리

안녕하세요.  <  여왕벌  > 로 참여한 랠리라고 합니다.
소중한 국민 웹진에 부족한 글을 기고하게 됐습니다. 참여하게 되어서 기쁩니다.

기존 작품을 선정해서 글을 써본 적은 처음입니다.
쉽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는데, 실은 이게 더 어려운 작업이라는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.
머릿속에 이미 영화가 들어있기 때문에 자꾸 그 안에서만 머문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힘들었거든요.
그래서 원고를 갈아 엎어가며 참으로 고뇌가 많았던 작업이었습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국민의 이야기로 바꾸다 보니 재미있었습니다.
읽으시는 분들 모두 국민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:-)

릴코

안녕하세요, 지루(...) 릴코입니다.
 제가 국민 파면서 웹진을 하게 될 수 있으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 했는데, 이렇게 제의해주신 총대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. 글 쓰는 기간 동안 너무 재밌고, 행복했습니다. 또, 제 길고 지난하기만 한 글 꾹 참고 읽어주신 독자님들의 인내심에 감사드립니다. 연쇄하편난도범 답게 단편을 쓰라고 했더니만 삼단분리를 시켜버렸네요. 재밌게 읽어주셨기만을 바라고, 또 바라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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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뱀피르Vampir는 독일어로 뱀파이어를 뜻하고, Vampire뱀피레는 뱀파이어들, 그러니까 뱀피르의 복수형 입니다.
 뱀피르Vampir가 뱀피레Vampire가 될 어느 날까지, 아니 그 순간을 넘어서서도 영원히 행복하길.
 부디, 이번에는.

고리(ゴり)

멋진 기획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쁩니다! ♡

틴드럼

안녕하세요, 작품 런던 블러바드(2012) 로 참여하게 된 틴드럼입니다!!ㅠㅠ
국민과 어울리는 영화나 드라마를 찾는 것 보다, 안 어울리는 작품을 찾는 게 더 쉬웠을 듯 했어요ㅎㅎ 한참 동안 고민했는데, 얼마 전에 참 재밌게 다시 봤던 영국 느와르가 떠올라, 대입해 보니 꽤 잘 맞아 그려 봤습니다. 보디가드와 연기자의 조심스러운 럽스토리, 국민한테 딱 맞더군요 ㅠㅠ
줄거리가 깊이는 없지만, 뭔가 분위기 있는 영화입니다. 재미와 연기와 얼굴들을 위해 보기엔 딱인 거 같습니다ㅎㅎ
[무비나잇]이란 너무 재밌는 주제의 웹진에 이렇게 멋진 분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즐거웠습니다. 초대 해주시구 수고해주셔서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♥️국♥️민♥️낭♥️만♥

리본

갓띵작인 원작 영화를 보고 봐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ㅠ(네타가 있을지도)
거의 패러디수준ㅠ이라 이대로도 괜찮은건지 모르겠지만...(?) 지금 졸려서 제가 뭘 그린건지도 모르겠구
자고 일어났을때 못 볼정도만 아니면 좋겠습니다..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!

토롱쵸

‌안녕하세요 국민 웹진에 참여하게 된 토롱쵸입니다!
‌많은 연성러분들과 국민웹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
‌저는 여우비를 주제로 선택해 만화를 그렸는데요
‌그저 구미호라는 소재를 넣고싶어서 여우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
‌허헣ㅋㅋ
‌아무래도 영화의 내용과 연관성이 없으니
‌다들 보시다가 이게 뭐지?싶으실까봐 살짝 걱정이 되네요.. ;w; 부디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
‌다들 국민웹진 많이많이 봐주세요
‌감사합니다..!♥

06

안녕하세요. 06이라고 합니다. 웹진 참가는 처음이라서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헤매이며 그려봤습니다.. 국민+영화&드라마 라는 주제를 보고 수퍼내추럴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났어요. 서로에 대해 표현하지 않는 윈체스터 형제의 관계를 정말 좋아하는데, 막상 그리려니 어떻게 살려야 할 지 고민도 되었고...ㅠㅠ
무비나잇! 멋진 국민웹진 다른 분들의 작품 기대합니다!